전남도청공무원노조는 <적폐 지방신문기자들의 술값강요·막말·겁박따위 망동에 대한 울분이 폭발일보직전이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311240분 전남도청1층 윤선도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지방신문사의 도정흔들기저지를 위한 도공직자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서 잘못된 행태의 공개사과 재발방지책 마련 일부 기자들의 교체 등을 요구했다.

 

계속해서 거부시에는 보도자료 제공금지 기자실 폐쇄 등으로 맞설것이며 필요하면 전국적 연대투쟁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언론이 이번 추경예산편성때 악폐공무원을 내세워 과도한 홍보예산을 세우려 했으며 도의회심의과정에서 부당성을 지적하는 예결위원에게 <두고 보자>는 식의 막말을 하고 예산삭감직후 도정·의회때리기기사를 잇달아 출고했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결의대회를 마치고 기자실에 항의문을 전달했으며, 81일부터는 기자실입구에서 무기한 1인시위를 펼친다.

 

한편 기자단은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노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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