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은 최저임금 1만원달성 비정규직 철폐 대정부 직접교섭 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와 행진을 했다.

 

2000여명의 노조원들은 1일 오후 서울청계광장에서 <우리들이 비정규직이고 최저임금이 임금기준이 되는 노동자들>이며 <우리들을 빼놓고 합의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은 모두 거짓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대통령이 바뀌었지만 박탈감·모욕감에 허우적거리는 우리의 현장은 그대로>라고 강조했다.

 

경남창원보건소의 방문간호사는 <일을 시작한 건 11년전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다><오히려 무기계약직이 되면서 최고임금이 50만원이나 깎였다.>고 규탄했다.

 

충남서산톨게이트수납원은 <수납원들의 해고가 당연한 듯 자행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말만 앞세운 정부뒤에 숨었다.>고 질타했다.

 

참가자들은 총력결의대회후 광화문1번가로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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