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촛불시민혁명의 큰 힘은 이제 적폐청산·사회대개혁을 요구하고 있고 우리는 그 한 가운데 서 있다.>며 총력투쟁결의대회를 마치고 광화문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28일 오후1시 서울역광장에서 <보건의료인력 확충·최저임금1만원 인상>을 재촉했다.
계속해서 <국민건강권은 민주주의·기본권이며 최고의 복지이다.>며 <△국민을 위한 의료 △국민의 건강권이 온전하게 실현되는 사회를 위해 <돈보다 생명을!> 기치를 높이 들고 의료적폐청산·의료대개혁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자.>고 촉구했다.
또한 △건강보험보장률 90% △연간본인부담금100만원 상한제를 제안하며 <부자이건 가난하건 상관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 비정상적인 의료공급체계의 정상화, 전국의 균형적 의료발전으로 서울에 살든 지방에 살든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촛불시민혁명의 과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분야야말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최적지이다.>며 <환자안전·의료서비스질향상을 위해, 의료양극화극복·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인력확충과 보건의료인력수급난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