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충남지부갑을오토텍지회가 조건없는 조합원업무복귀를 결정했다.

 

이들은 12<오늘을 기해 전조합원이 현장업무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경영진의 직장폐쇄 장기화와 노무수령거부가 계속되는 상태에서 더 이상은 공장을 방치할 수 없어 현장 업무복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지회는 확대간부회의 및 총회에 준하는 전조합원 간담회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으며, 회사와 고용노동부, 법원에 이 사실을 통보한 상태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직장폐쇄가 2015년부터 진행된 노조파괴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판단합니다.><그렇지만 지회는 201610월 이후 공장정상화를 위해 사태해결의 물꼬를 트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사실입니다.>라고 토로했다.

 

갑을오토텍지회는 <오늘 현장복귀 결정으로 갑을오토텍 경영진이 태도를 바꿔 더 이상의 노무수령을 거부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또한 신임사장의 부임으로 새로운 분위기와 쇄신된 마음가짐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히 필요한 상태라고 판단합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복귀 이후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여 현 노사간에 진행중인 단체교섭을 마무리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직장폐쇄 기간 운명을 달리하신 고 김종중열사의 명예 역시 그 과정속에서 풀어나갈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반일행동, 미버지니아주애난데일소녀상앞에서 논평발표·일인시위 진보노동뉴스 2021.02.24
3420 민주노총 〈문재인 즉각적인 노정교섭으로 의지 보여줘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10
3419 새정치의 여명이 밝아온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10
3418 법원, 초과근무로 사망한 환경미화원 산재인정... 근로복지공단 패소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9
3417 재판부, 갑을오토텍 반인권적행위 손들어줘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9
3416 한상균민주노총위원장 <진보후보들을 지지합시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9
3415 FNV, 한상균석방 촉구...페베엘리자베스벨라스케스노동조합상 선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8
3414 삼성중공업일반노조 <박대영사장 크레인사고 직접 해결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7
3413 비정규직돌봄교사들, 광주교육청옥상농성 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7
3412 투쟁사업장공투위, 건강악화된 고공농성자들 뜻이어 승리결의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5
3411 삼성중공업크레인사고대책위, 진상조사·책임자처벌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4
3410 양대노총, 강제징용노동자상건립 외교부궤변 질타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4
3409 금속노조 <노동자를 타살한 갑을오토텍 전면투쟁선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3
3408 <적폐청산·사회대개혁·노동권리 실현> ... 2017년 세계노동절대회 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2
3407 알바노조, 제5회 알바데이 가면시위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30
3406 노동문제 해결해야 진짜 새정치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30
3405 기아차노조, 사내하청분회 분리 결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30
3404 금호타이어노조 2차상경투쟁 ... <매각중단·고용보장>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9
3403 콜트콜텍노동자들 <하늘에서 노동생존권, 땅에서는 원직복직>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7
3402 민주노총 <매일 7명씩 죽는 것은 비정규직·외주화 탓>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6
3401 노동절기념 전북조직위 출범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5
3400 쌍용차복직노동자들 <모두 공장으로 돌아올때까지 최선을>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5
3399 중노위,인천대교 부당노동행위 인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3
3398 공공운수노조 <노동자들의 봄이 진짜 봄>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3
3397 민주노총 <2017년 대선지지후보는 심상정·김선동>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1
3396 상신브레이크 해고노동자들 <대법원승소했으나 자택대기>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1
3395 전공노·공노총 ˂노조법개정·정부교섭재개·기본권보장˃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0
3394 환수복지당 이의선사무처장·여성당원 석방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9
3393 갑을오토텍지회 조합원 숨진채 발견 ... <3년에 걸친 노조파괴 없었다면 죽음 없었을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8
3392 MBC춘천노조 <노조위원장 중징계는 어리석은 행위>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8
3391 민주노총 <노동존중·평등사회 건설> 선언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7
3390 광화문고공농성장앞 비닐그늘막설치 제지 ... 3명 병원이송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6
3389 ˂속보˃ 환수복지당 인천시당사무처장·여성당원 광화문서 불법연행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6
3388 6개노조 무기한 고공단식농성 돌입 ... <정리해고·비정규직철폐>·<노동법 전면제·개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5
3387 건설노조 <노동기본권 관련법 개정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4
3386 마트산업노동준비위 <문재인, 최저임금1만원 즉각인상 약속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3
3385 민심과 미심의 대결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2
3384 반쪽짜리 안철수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2
3383 <하청노동자는 노조하면 안됩니까?>... 현대중공업하청노조원 2명 고공농성 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2
3382 씨티은행노조 <어처구니없는 영업점통폐합·콜센터전환>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1
3381 ˂세월호 진상규명, 노동법 전면개정˃ 촉구 ... 민주노총 안산 총궐기대회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1
3380 민주노총 ˂사드배치철회·평화협정체결˃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10
3379 상신브레이크 해고자, 7년만에 ˂부당해고˃ 대법 최종판결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09
3378 보건의료노조 ˂일자리혁명·의료혁명 선언˃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09
3377 한국산연대책위 ˂불법 정리해고 즉각 철회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09
3376 전해투 ˂적폐청산의 출발점은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09
3375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블랙리스트˃ 존재 폭로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07
3374 항공연대협의회, 항공운수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07
3373 만원행동 출범 ... ˂최저임금1만원·비정규직철폐·재벌독식구조철폐˃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07
3372 공무원노조, 끝장 노숙농성 돌입 ... ˂해직자복직특별법˃ 제정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05
3371 ˂˂전교조 죽이기 공작˃, 끝까지 저항하고 행동할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