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할 선체조사위원회가 제대로 조사할 수 있는지 심각한 의문을 표명했다.

 

민주노총은 30일 성명을 통해 <박근혜전대통령 파면과 함께 떠오른 세월호는 참사의 원인을 밝혀줄 최대의 증거물>이라면서 <지난 3년간 세월호 인양을 둘러싸고 가장 분노케 한 대목이 범죄 당사자와 다름없는 해양수산부가 모든 과정을 결정하고 집행한다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과정을 훼방 놓고 인양을 지연시켜온 장본인이 해양수산부라고 비판했다.

 

선체조사위가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임무는 미수습자들을 하루빨리 온전히 수습하고 선체를 낱낱이 조사해 국민 앞에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는 증거들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체조사위는 김창준변호사(더불어민주당), 김철승 목포해양대교수(국민의당), 장범선 서울대교수(바른정당), 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수원명예교수와 이동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기술협의회위원(자유한국당) 등 정당추천 5명과 4·16세월호가족협의회가 추천·확정한 공길영 한국해양대교수, 권영빈변호사, 해양선박 관련 민간업체 직원으로 알려진 이동권씨 등 조사위원 3명과 함께 최장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선체조사위원들은 이날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선체를 조사한 뒤 기본적인 수색방안을 결정키로 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반일행동, 미버지니아주애난데일소녀상앞에서 논평발표·일인시위 진보노동뉴스 2021.02.24
3370 최저임금연대〈고작 155원인상? 시급6,625원이라니〉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30
3369 〈〈지금당장!〉 6.30사회적총파업대회〉... 6만명 파업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30
3368 민주일반연맹〈우리들이 비정규직·최저임금노동자〉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1
3367 화물연대본부〈대통령은 약속을 이행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1
3366 <사대굴욕외교규탄!> ... 환수복지당 기자회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1
3365 발레오만도지회〈대법원 전원부당해고 인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2
3364 〈양대노총 제조연대〉출범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2
3363 환수복지당〈외세의존을 배격하고 민족자주로 우리민중, 우리민족의 활로를 개척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2
3362 셔틀연대, 5대정책·처우개선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3
3361 KTX해고승무원대책위, 집중행동 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3
3360 전교조, 법외노조철회 3천배 시작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3
3359 한국석유공사노조 〈특별근로감독·사장경질〉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4
3358 민주노총〈7.4남북공동성명정신 맹렬히 전개할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4
3357 민주노총〈백남기농민 국가폭력책임자처벌!〉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5
3356 〈모이자! 노동중심 새사회로!〉 전국노동자대회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5
3355 <남북수뇌회담촉구!> ... 환수복지당 기자회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5
3354 교육공무직본부, 정규직화 촉구·노숙농성 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6
3353 갑을오토텍지회〈박형철·신현수 임명철회, 회사 정상화〉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6
3352 금속노조, 현대기아차그룹 대화거부 규탄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7
3351 제주학비연대 파업돌입 ... 120여개학교 600여명참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7
3350 근로복지공단, 삼성그룹계열사의 백혈병 첫 산재인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7
3349 환수복지당〈현정부는 민중을 위한 개혁정치를 과감히 펼쳐야한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7
3348 환수복지당〈정부는 모든 양심수를 무조건 즉각 석방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7
3347 일하던 우체국앞에서 분신한 집배노동자 사망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8
3346 7.8민중대회 ... 전국13개지역 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08
3345 노동단신 〈7월8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0
3344 전교조서울지부〈시국선언교사징계위 자체가 부당〉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0
3343 이언주, 노동자들에게 <미친 놈들><밥하는 아줌마들>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0
3342 신문民31호발행〈악폐청산! 민생해결! 사드철거!〉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0
3341 노동단신 〈7월9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0
3340 협동조합노조〈농협적폐청산·농협개혁 끝장볼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0
3339 인천공항지부, 제대로 된 정규직전환방안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0
3338 노동단신 〈7월10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1
3337 민주노총강원본부, 공공부문정규직화·협의테이블 요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1
3336 양대노총 〈최저임금1만원 사회적 합의·시대정신〉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1
3335 노동단신 〈7월11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2
3334 <퍼시, 폭우속 환수시위 연대!> ... 미대사관앞 1인시위 358일째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2
3333 금속노조울산지부〈노동자생존권총파업 출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2
3332 민주노총, 전국에서 노동기본권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2
3331 최저임금1만원은 말그대로 최저민생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2
3330 노동단신 〈7월12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3
3329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 〈진짜사장이 직접 파업대응〉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3
3328 공무원노조·공노총〈성과주의 즉시폐지!〉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3
3327 민족공조의 길이냐 외세추종의 길이냐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3
3326 노동단신 〈7월13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4
3325 삼성일반노조 〈대법원노조인정·세계노총가입한 6월〉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4
3324 우정노조〈전국지부장연가·상경투쟁결의대회〉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4
3323 현대중공업지부,임단협성실교섭·행정지도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4
3322 악폐를 가두고 양심수 풀어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4
3321 노동단신 〈7월14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