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다. 박근혜는 끝났다. 이젠 누구나 박근혜는 끝났다 한다. 중학생도 박근혜하야를 외치는 판이니 왜 안 그렇겠는가. 결국 이렇게 되는거였다. 이렇게 될수밖에 없는거였다. 박근혜의 종말이 달리 어떻게 되겠는가. 식물인간, 이미 사망진단은 내려졌고 언제 산소호흡기를 떼느냐만 남았다. 하야여부가 아니라 그 시점만이 세간의 관심사일뿐. 외국언론들도 같은 소릴 하고있다. 

막상 끝났다니 아쉽기도 하다. 전략적으론 퇴진돼야 하는데 전술적으론 이만큼 좋은 상황이 있을까싶어서다. 전략적으론 퇴진해야 하나 전술적으론 퇴진하면 안되는 변증법적 역설! 박근혜가 버티면 버틸수록 박근혜퇴진을 외치며 민중이 그만큼 정치세력화되기 때문이다. 민중총궐기이후에 퇴진해야 하는데 그전에 할까봐 우려될정도. 충분히 싸운 후 그 힘에 밀려 퇴진해야 알맞춤인데 과연 그렇게 될지. 

박근혜야 어떻게든 버티고싶을거다. 지금까지 하는걸 보면 당연하다. 1%대 지지율이란 산송장을 의미하지만 그렇게라도 청와대에 있고싶은게 권력욕이다. 허나 상전 미국의 뜻은 전혀 그렇지않다. 수구세력들도 마찬가지다. 친미주구가 식물상태란건 앞으로 1년4개월간 내내 얻어터지며 피동에 몰린단거다. 피동은 죽음이다. 호미로 막을걸 가래를 넘어 포클레인으로 막게 된다. 그러다 못막을수도 있다. 

하여 지금 박근혜퇴진을 가장 바라는건 상전 미국이다. 그 애비도 민중의 거센 항쟁으로 벼랑끝에 몰리자 따로 키워둔 김재규를 시켜 총살해버린 미국이다. 비반복적반복. 박근혜를 박정희와 다른 어떤 방법으로 처단하는가만 남았을뿐이다. 이렇게 해서 2016년 11월, 최순실게이트로 촉발된 급변사태속에 박근혜의 목을 치는 참수작전이 카운트다운중이리라. 바야흐로 역사적인 11월항쟁이 시작되고있다.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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