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이 7일 삼성전자서비스노조조합원이 센터협력사관리자에게 대걸레막대로 추정되는 흉기로 폭행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피해자 박모씨가 지난 9월23일오전8시경 영등포센터내3층사무실에서 가해자 박모씨로부터 대걸레막대로 추정되는 흉기로 머리뒷부분과 팔 등을 가격당했다고 알렸다.
경찰이 출동하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가해자는 간단한 조사를 받은 후 현장에 복귀해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위영일지회장은 “보통의 경우 폭행사건이 발생하면 사측이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가해자를 징계하는데, 전혀 사후조치를 하지않고 있다”며 “일련의 흐름을 봤을 때 사측이 사실상 사건을 방조하고 묵인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진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