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이 위원장직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위원장과 함께 최종진수석부위원장, 이영주사무총장도 동반사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민주노총 남정수대변인은 오랫동안 집행부공백으로 인한 투쟁력 약화우려와 노동개악저지투쟁정비를 위해 새 집행부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한위원장의 사퇴이유라고 밝혔다.

 

2일 열리는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집행부공백에 대한 대응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중앙집행위원회에서는 사퇴만류, 비대위구성, 보궐선거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위원장은 쌍용자동차 해고자 출신으로 민주노총 첫 직선제선거에서 당선됐고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1심 재판부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중이다.

 

한위원장의 사퇴의사를 두고 민주노총내부에서는 사퇴반대연서명이 도는 등 복잡한 상황이다. 민주노총이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번호 제목 날짜
1327 경북포항시공무원 <시립예술단원 성추행은폐> 논란 file 2020.08.25
1326 제주학교비정규직노동자50% 최근 1년 갑질 file 2020.08.25
1325 대전시... 동네의원 1천88곳에 26~28일 진료명령 file 2020.08.25
1324 한국GM노사... 창원사업장에서 임단협교섭 file 2020.08.25
1323 <명예퇴직은 해고>소송낸 KT명퇴자255명... 1심패소 file 2020.08.25
1322 50대노동자... 천공기서 고공농성중 file 2020.08.25
1321 르노삼성노조... 민주노총가입추진 file 2020.08.25
1320 <배달이나 하는 것들?> 포기하지않고 우린 계속 도전할 것 file 2020.08.25
1319 경비원 故최희석씨 보낸지 100일, <지옥>의 일터... 여전해 file 2020.08.25
1318 <배송시간 맞추려 기차서 뛰어내리는…> 목숨건 특송노동자눈물 file 2020.08.25
1317 포스코건설노동자들, 임금보장파업22일째 file 2020.08.25
1316 대학원생노조, 서울대교수·조교들 보조금사기·횡령 고발 file 2020.08.25
1315 남양여객노조, 일방적 직장폐쇄 규탄 file 2020.08.25
1314 민주노총, 9월대량해고위기 경고 file 2020.08.25
1313 호원지회, 사내집회금지가처분신청 성토 file 2020.08.25
1312 케이오노동자들, 부당해고판결이행 강조 file 2020.08.26
1311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 기업해체구조조정철회 촉구 file 2020.08.26
1310 서울강남시설환경노조, 평균생활임금보장파업 예정 file 2020.08.27
1309 대우버스노조, 전직원85%정리해고 규탄 file 2020.08.27
1308 현대중공업하청노동자들, 원청직접고용 촉구 file 2020.08.28
1307 서울실버병원, 코로나19확진 따른 50명격리 file 2020.08.28
1306 조선업하청노조들, 삼성중공업폭발사고 진상규명 file 2020.08.31
1305 부산지법 <대리운전기사는 노동자> ... 노동3권 보장하라 file 2020.09.01
1304 여수산단플랜트건설노사... 임금협상합의 file 2020.09.01
1303 현대트랜시스협력사해고자 ... 복직요구선전전 진행 file 2020.09.01
1302 이주단체 <서울시, 외국인생활비지급환영 ... 타지역동참해야> file 2020.09.01
1301 대우버스 찾은 송철호울산시장 <정리해고최소화> file 2020.09.01
1300 삼성중공업화재에 민주노총...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촉구 file 2020.09.01
1299 카카오... 대리노조 교섭요구거부 file 2020.09.01
1298 대법 .. 현대·기아차 산재사망자의 자녀 채용해야 file 2020.09.01
1297 이스타조종사노조 ... 민주당당대표후보들에 공개질의서전달 file 2020.09.01
1296 사각지대노동자를 위한 <전태일3법>제정촉구 file 2020.09.01
1295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폐쇄 ... 검토방침규탄 file 2020.09.01
1294 거리로 내몰린 통학버스노동자의 <벼랑 끝> 생존권 투쟁 file 2020.09.01
1293 재택근무 없는 현장노동자 ... 마스크와 사투 file 2020.09.01
1292 쿠팡물류센터 코로나확진자 발생 ... 본사폐쇄 file 2020.09.01
1291 <건설사 특정노조탈퇴강요>에 고공농성벌여 ... 노조탄압 중단하라 file 2020.09.01
1290 포스코플랜트노조 ... 25일 협상돌입 file 2020.09.01
1289 부산지하철노조, 연임반대출근시위 21일째 file 2020.09.01
1288 게임업체노동시간양극화 심각 file 2020.09.01
1287 서울노동자지원센터, 비정규직직상담 60% 달해 file 2020.09.02
1286 택배노동자들, 21일부터 분류작업전면거부 file 2020.09.02
1285 부산항공보안공사노조, 취업규칙개정·낙하산철회시위 20일째 file 2020.09.02
1284 작년 여성임금, 남성의 69.4% file 2020.09.02
1283 기업은행20%, 2주간재택근무 file 2020.09.02
1282 자동차판매연대지회, 수수료체계폐기 촉구 file 2020.09.03
1281 전교조 <합법노조판결, 진정한 조치로 실현되야> file 2020.09.03
1280 이스타항공노조, 고용유지무기한농성 돌입 file 2020.09.03
1279 전직당한 농협노동자들, 부당노동행위 인정받아 file 2020.09.03
1278 택배노조, 7일부터 분류작업거부 file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