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위원장 김성환)가 삼성 이건희 성매매에 대한 고발장을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대표고발인으로 김성환위원장이 나섰고 삼성일반노조 조합원들과 중소기업피해자, 백혈병등직업병대책위대표, 백혈병피해자, 백혈병피해유족 등이 고발에 동참했다.
고발인들은 고발장에 <삼성 이건희회장 성매매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이건희를 비롯한 삼성그룹비서실 등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하여 사회정의를 바로잡아 달라>며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어떻게 수사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 출처 : 삼성일반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