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소속 공공운수노조 등 공공부문노동자들은 14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쉬운해고-평생비정규직,노동개악 저지 공공노동자파업대회 선포>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일정을 발표했다.


공공부문노동자들은 15일 6800여명이 파업에 돌입하고 오후2시 대학로파업대회에 2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가 끝나면 종로를 거쳐 청계광장까지 4km 정도 행진할 예정이다.


이날 파업대회선포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은 <정부가 가장 손쉬운 상대라며 공공부문을 먼저 찍어 링위에 올려 피할 수 없는 싸움이 벌어졌다><내일 공공부문파업대회를 시작으로 10월29일 보건의료노조파업 등 공공부문노동자들이 11월과 12월에 결정적 국면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지난 12일부터 전국사업장현장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무금융노조(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노동·반민중적 정책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직후 50여대의 자전거를 이용해 국회앞 대로를 행진했으며 오후엔 청와대앞에서 정부를 규탄하기 위한 피켓시위를 벌였다. 다음달 4일 종로보신각앞에서 사무금융노동자투쟁문화제를 개최한다.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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