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미군의 불법적인 탄저균반입과 실험, 이에 대해 어떠한 항변도 하지 못하고 방임하는 박근혜<정권>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 김대봉, 정태호회원이 6.10항쟁28주년인 10일 오후2시10분경 미대사관앞 정문건너편 광화문광장에서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플랑카드를 펼치고 구호를 외치며 미대사관으로 향해 수백장의 전단을 뿌리며 돌진했다.


전단에는 <탄저균 반입 THAAD 강요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탄저균 방임 THAAD 배치 종미사대 박근혜정권 퇴진!>, <6.15불허 탄저균 방임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제2의 6월항쟁으로 박근혜정권 끝장내자!> 등이 적혀있다.

 

경찰들은 미대사관으로 돌진하는 코리아연대 두회원을 바로 저지했으나, 이들은 오랫동안 완강히 버티며 계속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라고 구호를 외쳤다.


수십명의 경찰들이 두회원의 사지를 끌어 경찰차에 태워 연행했다.


현재 금천경찰서로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화학무기인 탄저균은 치사율이 95%에 이르며 분말 100kg을 대도시상공위로 저공비행하며 살포하면 300만명이 사망한다.


주남미군은 5월27일 <남코리아에서 탄저균을 실험했다>고 밝혔으나, 2013년 6월부터 서울 용산, 경기도 오산 등 3곳의 미군기지내 연구실에서 생물학전대응실험을 하는 <주피터(JUPITER, 연합주남미군포털및통합위협인식)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탄저균과 함께 가장 강력한 독소로 규정된 보툴리눔실험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19일 미국방산업협회가 주최한 포렴에 발표된 자료에는 주피터프로그램의 독소분석1단계실험대상은 <탄저균과 보툴리눔A형 독소>라고 설명돼 있다.


코리아연대는 오후4시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열리는 <6.10민중항쟁정신계승 및 박근혜정권퇴진·미군철수60구호발표 기자회견>에서 상세한 내용과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공안탄압저지시민사회대책위(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기독교평신도대책위, 코리아연대 등이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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