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는 2월5일부터 박근혜<정권>퇴진을 위한 대시민선전전을 진행할 것을 선포하고 실제 행동에 나섰다.
당진시위원회는 박근혜<정권>의 퇴진을 위해 작게나마 지역에서부터 움직임을 시작하려고 한다면서, 시민선전자료를 민주노총차원에서 제작하자고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에 제안했다.
또 공무원, 보건의료 등 현안문제들을 한번에 묶어 시민선전용으로 제작하고, 각 시군위원회별로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정기적인 선전을 진행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전전은 많은 인원 없이도, 결의되는 몇몇이 진행할 수 있으니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당진시위원회는 그 실천에 직접 나서며 피켓 3개, 현수막 3개, 자체선전물 500부를 준비해 5일오후4시부터 오후6시까지 2시간동안 <구터미널로터리>에서 대시민선전전을 진행했다.
대시민선전전에는 당진시위원회에 소속돼있는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충남지역노조 당진화력환경지부, 전국학비노조 충남지부 조합원들이 참여했고,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임원선거출마자도 함께했다.
진영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