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과 2016<올해의 인물>인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은 대선정국에 대한 촘촘한 대비와 한국노총과의 공동투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교도소에 수감중인 한상균위원장과의 서면인터뷰를 진행한 매일노동뉴스에 따르면 5일 한위원장은 <천금 같은 기회를 잡았고 대선정국으로 촛불이 빨려들어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대선정국에 대한 대비를 촘촘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27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선투쟁 목표를 정하고 실행계획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처럼 공공·제조·금융부문 공동투쟁을 강화하겠다.><노동자는 하나라는 대의를 바탕으로 더 많은 대화를 해 나가겠다.>면서 한국노총과의 굳건한 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는) 절망과 좌절의 시대를 종지부 찍을 천금 같은 기회를 만들어 낸 가슴 벅찬 한 해였다.><우리는 짓밟히면 다시 일어나 총파업 투쟁 깃발을 들 수밖에 없었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악다구니로 견뎌 왔다.>2016년 소회를 언급했다.

 

한위원장은 매일노동뉴스가 매년 노··정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1위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민주노총 〈성완종리스트는 박근혜게이트, 퇴진만이 답〉 file 김동관기자 2015.04.15 804
383 민주노총 〈〈세월〉호참사1주기 ... 4.24총파업으로 노동자들 분노 분출될 것〉 file 김진권기자 2015.04.16 925
382 민주노총, 〈단협개악강요〉 이기권노동부장관 직권남용죄 고발 file 유하은기자 2015.04.20 987
381 민주노총 〈공무원연금 개악 끝까지 저지할 것〉 file 김진권기자 2015.05.05 839
380 민주노총, 노동시장구조개악 일방강행하면 2차총파업에 나설 것 file 김진권기자 2015.05.14 878
379 민주노총, 노동부규탄투쟁 벌여 ... 전국 16개지역 동시다발투쟁 file 유하은기자 2015.05.21 884
378 민주노총, 〈공무원연금개악중단, 공적연금강화촉구〉2박3일 농성돌입 file 김진권기자 2015.05.26 854
377 양대노총 〈정부의 단체협약시정은 〈직권남용〉, ILO에 제소할 것〉 file 김동관기자 2015.05.27 910
376 양대노총 〈최저임금1만원,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file 유하은기자 2015.06.04 855
375 민주노총, 〈노동시장구조개악저지〉 노숙농성 돌입 file 김진권기자 2015.06.12 934
374 민주노총, 노동시장구조개악에 맞서 6~7월 총파업태세 준비 file 김동관기자 2015.06.18 1017
373 민주노총, 7월15일 〈노동시장구조개악 저지〉 2차총파업 돌입 file 김동관기자 2015.06.20 1056
372 민주노총, 〈노동시장구조개악 저지〉 7.15 2차총파업투쟁 선포 file 김동관기자 2015.06.23 858
371 한상균민주노총위원장 체포영장 발부 file 유하은기자 2015.06.23 1250
370 민주노총, 〈7.15총파업조직팀〉 꾸리며 총파업준비 본격화 file 김진권기자 2015.06.30 926
369 민주노총 〈정부·여당은 최저임금1만원 대폭인상요구에 화답하라!〉 file 김동관기자 2015.07.06 901
368 민주노총 〈여론몰이로 임금피크제 밀어붙이는 노동부〉 규탄 file 김동관기자 2015.07.07 935
367 민주노총 〈쉬운해고제도입, 억울하면 소송하라는게 정부대책?〉 file 김동관기자 2015.08.03 805
366 16기노동자통일선봉대, 9일부터 6박7일간 전국누빈다 file 유하은기자 2015.08.07 971
365 민주노총 〈약속뒤집은 김대환위원장 사퇴! 노사정위 해체!〉 file 김동관기자 2015.08.07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