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공공부문비정규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공감>을 발족시켰다. 

민주노총기관지 노동과세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8일오전11시 민주노총대회의실에서 공공운수노조연맹, 민주일반연맹, 여성연맹, 일반노협 등 해당가맹조직과 함께 <공감> 발족식을 가졌다. 

<공감>은 2014년 정기대의원대회 결정사업으로 3기 공공부문비정규직전략조직화사업 5개년개년계획의 일환으로, 민주노총 주봉희부위원장이 단장이며 해당연맹임원들이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참여하고 기획위원으로 총연맹과 해당연맹간부들이 참여한다. 

민주노총은 <<공감>은 <공공부문비정규노동자 차별감시 및 철폐>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우선 광범위한 설문조사를 첫사업으로 정하고 비정규노동자의 실태파악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목표로는 △공공부문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및 상시지속업무의 정규직고용원칙 수립 △공공부문비정규직노동자의 권리보장 및 권익향상 △비정규직관련 법제도 개선 △비정규노동자를 중심으로 미조직노동자 조직화 등이다. 

민주노총 신승철위원장은 <비정규직문제 특히 공공부문비정규직문제해결이야말로 민주노총의 전략적 방향>이라며 <가맹산하조직 전체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진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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