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17일 오후2시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전국 단위사업장대표자 결의대회>를 500여명의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고 <반박근혜투쟁의식의 고취로 총선투쟁승리와 6월말 총파업총력투쟁성사>를 결의했다.


최종진위원장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4월총선투쟁승리와 6월말 총파업총력투쟁을 결의하고 대중들에게 약속하는 자리>라며 <어느 지역이든 후보의 유무를 떠나서 노동개악세력을 심판하고 우리후보가 승리하도록 조직적으로 힘을 실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총선시기 △노동개악저지-노동법개정쟁취 △최저임금1만원쟁취 △재벌책임전면화를 내걸고 반박근혜전선을 최대한 확장해 나가면서, 6월총파업총력투쟁을 조직해나가기 위한 준비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결의대회에서는 8대현장실천과제로 △노동자서민살리기범국민서명운동 △불법행정지침거부현장파업결의, 6월말임단투 시기집중및공동요구 등 의결단위결의 △현장토론조직 △노동개악법안저지·불법정부지침거부 총파업·총력투쟁 △최저임금1만원쟁취투쟁실천 △미조직·비정규노동자전략조직사업실천 △민중총궐기조직 △총선대응총력투쟁 등을 제시했다.


이날 반전평화실천투쟁사례, 2대행정지침에 따른 현장탄압 및 투쟁방향 사례, 노동법개악저지투쟁모범사례, 최저임금1만원쟁취 임단협투쟁모범사례, 정치실천단모범사례 등 단위사업장의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김진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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