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과 2016<올해의 인물>인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은 대선정국에 대한 촘촘한 대비와 한국노총과의 공동투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교도소에 수감중인 한상균위원장과의 서면인터뷰를 진행한 매일노동뉴스에 따르면 5일 한위원장은 <천금 같은 기회를 잡았고 대선정국으로 촛불이 빨려들어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대선정국에 대한 대비를 촘촘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27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선투쟁 목표를 정하고 실행계획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처럼 공공·제조·금융부문 공동투쟁을 강화하겠다.><노동자는 하나라는 대의를 바탕으로 더 많은 대화를 해 나가겠다.>면서 한국노총과의 굳건한 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는) 절망과 좌절의 시대를 종지부 찍을 천금 같은 기회를 만들어 낸 가슴 벅찬 한 해였다.><우리는 짓밟히면 다시 일어나 총파업 투쟁 깃발을 들 수밖에 없었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악다구니로 견뎌 왔다.>2016년 소회를 언급했다.

 

한위원장은 매일노동뉴스가 매년 노··정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1위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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