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5월7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찬반투표결과 찬성89.4%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대회의는 <정부는 정규직임금의 80%공약을 지켜라>고 강조하며 7월 3~5일에 총파업을 결의했다.


그러면서 <중앙노동위원회조정을 통해 어렵게 시작한 본교섭조차 파행이라면 우리는 7월무기한총파업으로 사용자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초중등교육법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집단삭발식을 청와대앞에서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