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박근혜탄핵 후 대선에 몰입할 것이 아니라 촛불과 민주주의를 광장과 일터에서 강력히 타오르게 할때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13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없는 지금이 <헬조선>을 해체할 적기>라며 <민주노총 본격투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2일 청와대를 떠난 박근혜를 비난한 뒤 <시간이 걸리지만 진실은 밝혀진다고 믿는다.>면서 <박근혜는 중대범죄 피의자 신분이며 구속수사가 시급하다.>고 검찰을 압박했다.

 

계속해서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가 대통령선거에 몰입할 때가 아니라 촛불과 민주주의를 광장과 일터에서 더 크게 타오르게 할 때>라며 <촛불혁명은 노동지옥 헬조선을 해체하는 것으로 자기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6월말~7월초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재벌체제 해체, 반노동정책 폐기, 노동3권 보장을 촉구하는 사회적 총파업을 벌이며 대선이후 새 정부와 노정 직접교섭을 통해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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