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10일 오후 청와대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도로공사톨게이트요금수납노동자집단해고해결을 공공부문비정규직공동투쟁의 1순위과제로 상정하고 대응하겠다><정부는 요금수납원집단해고해결을 통해 과거정부와 다름을 증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리고 <40여명은 11일째 서울톨게이트캐노피에서 고공농성을 하고있다>며 <청와대앞에서도 수백명의 요금수납노동자들이 노숙농성을 전개하고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도로공사가 이달 1일부터 요금수납노동자들을 자회사소속으로 전환했지만 직접고용과 자회사 전환거부를 요구한 노동자1400여명은 계약종료 상태에 놓였다>고 규탄했다.

 

도로공사톨게이트노조는 <이길 때까지 전진하겠다>며 굳은 결의를 나타냈다.

 

<우리는 하루하루 더 당당해지고 있으며 우리의 선택이 옳았음을 확신하고 있다>며 <노조는 8일에 진행된 고용노동부와의 협의자리에서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도로공사와 함께 집단해고해결을 논의할 수 있는 교섭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고 민주일반연맹은 힘주어 발언했다.

 

한편 <공식교섭 한번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강래사장과 이낙연국무총리는 언론을 통해 자회사만이 해법이라고 발표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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