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13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환자안전병원·노동존중일터만들기총력투쟁선포대회를 개최해 △공공의료확충·의료민영화저지 △ILO핵심협약비준 △2019산별임단협투쟁승리 △비정규직정규직화  △해고자복직 등을 강조하고 청와대앞까지 행진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최초발의 8년만에 통과됐지만 아직도 시행단계에 이르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최근 몇년간 의료기관노동자사망사건이 잇따르면서 병원의 노동환경·인력문제 등의 심각성이 드러났다>며 <환자·노동자·민중 모두가 만족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분야에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내세웠다.


그리고 <공짜노동·비정규직·폭언폭행·속임인증근절과 의료법준수하는 안전한 병원만들기운동을 시작하겠다>고 결의를 나타냈다.


이어 <이달부터 교섭에 돌입한 산별임단협역시 8월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간외근무수당을 제대로 지급하는 병원이 13.63%에 불과하고 신규간호사사직률이 42%에 이르는 등 보건의료노동자들은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다>고 보건의료노조는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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