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016년 임금인상요구안으로 월23만7000원 정액인상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26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올해 임금인상요구안으로 월정액 23만7000원으로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인상하한선은 민주노총조합원임금대비 표준생계비(582만6074원) 충족률을 현행 66.4%에서 71.3%수준까지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소득분배개선치 등을 반영해 합리적 기준인상률인 7.4%를 고려한 인상요구액>이라고 밝혔다.


또 △저성장·임금없는성장 국면을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수단 △턱없이 모자란 생계비 확보 △소득불평등해소를 위한 유력한 정책 △실업급여하한액 등 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최저임금 시급1만원·월209만원>을 제시했다. 


김진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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