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노조가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가입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가결되면 2004년부터 독립노조를 운영한지 12년만에 민주노총 소속으로 복귀하게 된다.

 

현대중노조는 전체 조합원 14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22일까지 투표를 실시하며 과반투표참석에 3분의2찬성으로 금속노조가입이 가결된다.

 

노조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조합원을 상대로 금속노조 가입의 필요성을 알려왔다.><찬반투표에서 가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15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조직형태변경안을 논의했으며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현재중노조는 분사·구조조정에 반발하며 올해 수차례에 걸쳐 부분파업과 전면파업을 벌였다. 또 사측과 임단협 관련 65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나 지지부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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