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 파괴하는 성과퇴출 저지 민주노총 공공부문 대책위원회>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8일 공공부문 성과·퇴출제를 올해가 가기전에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정권은 노동개악을 강행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부터 성과연봉제와 쉬운해고(퇴출제)를 강행해왔다.><그 정책은 결국 민간까지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개악을 강요하기 위한 과정임은 물론 공공성을 파괴하는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노총 김경자부위원장은 <노동권은 인권과 다름없다.>면서 <민영화와 공공성 파괴라는 인권, 노동기본권 말살 정책에 대해 촛불과 함께 싸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위원장은 이미 올해 5급까지 전면 시행하고 내년에 모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인 성과연봉제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며 <유수의 기업들도 폐기처분한 성과급제를 공공부문에 도입하려는 시도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성과연봉제는 20171월부터 300여개 공공기관의 30만 노동자, 100만 공무원들에게 적용될 상황에 놓여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4 양대노총제조부문, 〈2대지침불복종투쟁〉 선언 file 김동관기자 2016.01.29 726
263 현대중노조 ˂12년만에 민주노총·금속노조 복귀할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2.15 727
262 민주노총, ˂박근혜정권 적폐청산-정책폐기! 부역장관퇴진˃투쟁 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2.20 730
261 민주노총, 〈노동개악법안·지침저지 1월총파업〉 결의 ... 전국13곳서 총파업결의대회 열어 file 김동관기자 2016.01.08 733
260 민주노총 〈김무성은 그 입 다물라!〉 file 김동관기자 2015.09.04 736
259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 지난 30일 조계사에서 무기한 단식돌입 file 김동관기자 2015.12.02 736
258 민주노총˂총파업으로 박근혜퇴진투쟁에 앞장설 것˃ ... 투쟁지침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1.03 736
257 민주노총 압수수색 … 설립이후 처음 file 진보노동뉴스 2015.11.21 738
256 양대노총, ˂3.8세계여성의 날˃ 노동자대회·기념식 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3.10 738
255 양대노총, 세계아이스하키 여자선수권대회 공동노동자응원단 발족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3.30 738
254 민주노총 〈노동개악, 총파업 총선투쟁으로 심판할 것〉 file 김진권기자 2016.01.20 740
253 민주노총, 〈노동개악입법저지〉 국회앞 노숙농성 돌입 file 김진권기자 2015.12.22 741
252 민주노총 〈경찰이 조계사침탈하면 총파업까지 불사할 것〉 file 김동관기자 2015.11.30 744
251 민주노총 〈국회 노동개악입법논의, 총파업으로 막아설 것〉 file 김동관기자 2015.12.15 746
250 민주노총, 행정지침규제 위한 대안입법 등 대응방향 제시 file 최일신기자 2016.01.25 747
249 한상균위원장 항소심서 징역3년 선고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2.15 750
248 민주노총 총력투쟁결의대회 ˂총궐기 힘차게 이어나갈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21 753
247 민주노총 국회추천총리 비판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1.10 755
246 민주노총 ˂청와대앞까지 평화진을 보장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1.08 758
245 민주노총 ˂퇴진없는 총리교체는 용납불가한 꼼수˃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1.08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