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경기지역 노동자들은 세월호 진상규명과 노동법 전면개정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8일 오후3시 경기도 안산 문화광장에서 경기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고 세월호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미수습자 전원 수습 재발방지 대책 수립 생존경쟁 제도 폐기 노동탄압 금지 노동기본권 보장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했다.

 

양경수 민주노총경기본부장은 <세월호를 물 위로 끌어올리고도 육상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데 그들이 가늠하지 못하는 것은 선체 무게가 아니라 참사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우리 민중의 눈물>이라며 <국민을 왜 지켜주지 못했는지 우리 힘으로 밝힐 것이고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4.16가족협의회는 봉안시설을 조형물로 만들어 기억과 안전의 공간으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문화광장-안산시청-초지운동장을 거쳐 합동분향소가 있는 화랑유원지까지 3.4구간을 행진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민주노총 ˂일자리수석은 노동개선가능한 사람이 되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6 641
283 양대노총, 최저임금위원회 불참...7일 최종입장결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1 645
282 민주노총 〈일방적인 일자리위원회구성은 심각한 문제〉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19 653
281 민주노총, 12~17일 〈노동개악분쇄 총력투쟁〉 전개 file 김진권기자 2015.10.13 656
280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 조계사에 신변보호 요청 file 김진권기자 2015.11.18 660
279 만원행동 ˂구의역참사 근본대책은 고용보장·처우개선 병행˃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6 667
278 민주노총 ˂특수고용 등 노동기본권보장관련 입법발의 환영˃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18 682
277 민주노총 〈갑을오토텍투쟁에 집중할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6 683
276 민주노총 ˂박근혜의 개헌은 흉기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25 685
275 민주노총 고용노동부장관·철도공사사장 퇴진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1.16 685
274 민주노총 ˂11월민중항쟁˃으로 명명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1.13 698
273 민주노총 6~7월 사회적 총파업 선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3.18 698
272 한국노총, 노사정위 재참여결정 ... 민주노총 유감 표명 file 김동관기자 2015.08.26 705
271 한국노총 ˂박근혜대통령, 대통령자격 상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1.03 707
270 민주노총, 2월임시국회내 6대노동법안 처리 강력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2.17 707
269 민주노총 ˂정부와 코레일이 파업 장기화의 주범˃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18 715
268 민주노총, 노동현안관련 대권주자들 공개질의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16 717
267 현대중노조, 금속노조가입 찬반투표 ... 12년만에 민주노총 복귀할 듯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2.21 718
266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 특별사면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31 723
265 민주노총, 파업탄압규탄 기자회견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06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