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우리 아들처럼 죽지 않게 여기서 끝내야 해요. 용균이 동료들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故김용균어머니 김미숙씨가 아들의 장례를 치루며 마지막 이별의 인사를 건넸다.


故김용균장례가 7일부터 3일간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서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지고있다.


지난해 12월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야간작업을 하다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뒤 두달여 만이다.


8일 저녁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추모식이 열렸다.


이어 9일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와 서울 중구 흥국생명 광화문지점 등에서 노제를 지낸뒤  광화문광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한다.


고인은 경기고양에 위치한 서울기립승화원에서 화장한 뒤 마석모란공원에 묻힐 예정이다.


한편 산업안전법은 지난해 12월27일 전면개정됐다. 38년만이다.


이 산안법은 △근로자에게 작업중지권 부여 △유해·위험한 작업의 원칙적 도급금지 △도급인의 산업재해 예방책임 강화와 법위반시 제재강화 등이 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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