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은 국회환경노동위원회와 원내5당 정책실에 <탄력근로제단위기간확대반대>의견서를 27일 제출했다. 


건설기업노조는 <대한건설협회가 업계특성을 이유로 탄력근로제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하는 안을 주장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이런 주장마저 반영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과근무포함 주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한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건설현장의 1주평균노동시간은 60.5시간에 달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미 건설사들이 탄력근로제 등을 도입해 명목뿐인 휴게시간 등으로 근로기준법을 어기고 있기 때문에 만성적인 야근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노조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결과 근로기준법미준수해결방안으로 응답자중 49.1%가 인원충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민주노총 〈총선생색내기 가이드라인 말고, 비정규직권리보장대책 내놓으라〉 file 김진권기자 2016.04.09 958
383 백남기농민 살인정권 박근혜정권 타도하자, 민주노총 성명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6.09.25 956
382 민주노총 〈정진석, 햐향평준화 노동개악을 중향평준화라 국민기만해〉 file 최일신기자 2016.06.20 956
381 민주노총, <정부는 <불법파업>을 선언할 권리가 없다> 성명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6.09.27 955
380 양대노총 〈박〈정권〉 반노동자정책에 맞서 노동계 힘을 합쳐 저지하자〉 file 유하은기자 2015.03.03 954
379 한상균 ˂대선정국 대비 촘촘히 할 것˃ ... 한국노총과 연대 강조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1.06 941
378 민주노총, 서울도심서 8~9일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3만명이상 집결 file 김진권기자 2014.11.07 935
377 민주노총 〈재벌배불리고 노동자죽이는 구조조정 중단하라〉 file 김진권기자 2016.04.22 933
376 민주노총임원직선제, 총 4개후보조 출마 file 김진권기자 2014.11.07 932
375 민주노총 〈여론몰이로 임금피크제 밀어붙이는 노동부〉 규탄 file 김동관기자 2015.07.07 931
374 민주노총, 〈노동시장구조개악저지〉 노숙농성 돌입 file 김진권기자 2015.06.12 929
373 민주노총 ˂4·3항쟁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03 927
372 민주노총, 〈7.15총파업조직팀〉 꾸리며 총파업준비 본격화 file 김진권기자 2015.06.30 926
371 민주노총 유성기업 유시영 최고형 구형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1.03 924
370 민주노총 한상균지도부 신년사 〈노동자의 단결로 세상을 바꾸자〉 file 김동관기자 2015.01.02 923
369 ˂적폐청산·사회대개혁·노동권리 실현˃ ... 2017년 세계노동절대회 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2 922
368 민주노총, 6대적폐해결 촉구 ... ˂사회대개혁투쟁 벌여갈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1.21 920
367 민주노총 〈모든 노동자 평생비정규직 만드는 새누리당 심판하자!〉 file 김진권기자 2016.03.31 920
366 민주노총 〈〈불법하겠다〉 범죄예고한 노동부〉 ... 노동부, 〈2016년임단협지도지침〉 발표 file 김진권기자 2016.03.26 920
365 민주노총 〈〈세월〉호참사1주기 ... 4.24총파업으로 노동자들 분노 분출될 것〉 file 김진권기자 2015.04.16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