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12일 오후 청와대앞에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일제히 호루라기를 불며 <법외노조통보직권취소를 하지 않고 대법원과 국회에 책임을 미루는 정부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오후 전교조는 본대회를 앞두고 서울중구 파이낸스센터에서 출정식을 치른후 청와대를 향해 이동했다.


권정오위원장은 <문재인정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법 개정만 외치고 있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