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노동자들이 <박근혜정권 적폐청산의 출발점은 해고노동자 원직복직>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해고자복직투쟁특별위원회는 6일 오전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고노동자들이 적폐청산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해고노동자 시국선언을 채택한 뒤 <조기 대선 국면과 새 정부 출범 후 노동적폐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자.>고 목소리르 높였다.

 

봉혜영 전해투위원장은 <투쟁하는 노동자는 여전히 현장에서 탄압받고 있고 해고자들은 아직도 길 위에서 싸우고 있다.><박근혜정권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섰던 노동자들이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시국선언문에서 <노동개악 폐기·사드 배치 철회·최저임금 1만원·비정규직 철폐와 해고자 원직복직이 정권교체의 선결조건이 돼야 한다.><해고노동자들이 나서 적폐청산과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민중총궐기투본·민주노총, 〈민중5적, 노동개악주범 새누리당〉 규탄 file 김동관기자 2015.11.11 798
283 민주노총, 임시중앙위원회서 하반기투쟁계획 만장일치 결의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13 797
282 민주노총지도부선거, 잠정투표율 52.55%로 개표개시 file 김진권기자 2014.12.09 797
281 민주노총, 노조프락치공작진상규명촉구 성명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13 796
280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 〈잠시 떠나지만 노동개악저지총파업투쟁 끝까지 함께 할 것〉 file 김진권기자 2015.12.10 796
279 민주노총, 84.35% 찬성으로 4.24총파업 선포 file 유하은기자 2015.04.14 789
278 민주노총 〈마구잡이 공안탄압은 〈민중과의 전쟁〉 선포〉 file 김동관기자 2015.12.24 787
277 민주노총 〈공공부문비정규직 해결없는 노동개혁은 사기〉 ... 대정부요구안 발표 file 김동관기자 2015.10.09 787
276 민주노총, 선체조사위 조사 강한 의문 표명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3.31 782
275 민주노총 ˂대선방침없이 시기집중투쟁 벌일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3.05 782
274 양대노총공공부문 〈노동개악지침 시험대로 만드는 성과연봉제·퇴출제 중단하라!〉 file 김진권기자 2016.01.29 782
273 양대노총 〈위헌적·위법적인 2대지침은 원천무효〉 선언 ... 인권위에 진정 file 김동관기자 2016.02.02 781
272 민주노총 〈정부담화, 정당성 없는 노동개악 무한반복 협박정치〉 file 김진권기자 2016.02.01 781
271 민주노총 하야담화 준비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1.05 779
270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구속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투쟁 가둔 공안재판〉 file 김동관기자 2015.12.14 778
269 민주노총, 26일 중앙위 개최 ... 〈중단없는 투쟁으로 노동개악저지투쟁 완수 결의〉 file 김진권기자 2016.01.27 777
268 민주노총 ˂최순실이 대통령인 나라 용납 못해˃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25 775
267 민주노총, 12월 28~30일 〈노동개악저지 총파업〉 결의 file 김동관기자 2015.12.18 775
266 민주노총 〈극단적 남북대결에 정권과 국민의 대결까지 부추긴 박근혜국회연설〉 file 김동관기자 2016.02.16 773
265 민주노총, 노동자·서민살리기 2015 총파업투쟁 선언 ... 박〈대통령〉 단독회담 요구 file 유하은기자 2015.02.25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