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공공부문비정규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공감>을 발족시켰다. 

민주노총기관지 노동과세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8일오전11시 민주노총대회의실에서 공공운수노조연맹, 민주일반연맹, 여성연맹, 일반노협 등 해당가맹조직과 함께 <공감> 발족식을 가졌다. 

<공감>은 2014년 정기대의원대회 결정사업으로 3기 공공부문비정규직전략조직화사업 5개년개년계획의 일환으로, 민주노총 주봉희부위원장이 단장이며 해당연맹임원들이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참여하고 기획위원으로 총연맹과 해당연맹간부들이 참여한다. 

민주노총은 <<공감>은 <공공부문비정규노동자 차별감시 및 철폐>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우선 광범위한 설문조사를 첫사업으로 정하고 비정규노동자의 실태파악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목표로는 △공공부문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및 상시지속업무의 정규직고용원칙 수립 △공공부문비정규직노동자의 권리보장 및 권익향상 △비정규직관련 법제도 개선 △비정규노동자를 중심으로 미조직노동자 조직화 등이다. 

민주노총 신승철위원장은 <비정규직문제 특히 공공부문비정규직문제해결이야말로 민주노총의 전략적 방향>이라며 <가맹산하조직 전체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진권기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민주노총 중집 <혁신에 매진하겠다>성명 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6.09.13 1058
103 민주노총, 노동부 부실대응으로 인한 파견노동자산재사고 성명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11 1058
102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4월선제총파업 결의 file 김진권기자 2015.02.13 1059
101 민주노총, 7월15일 〈노동시장구조개악 저지〉 2차총파업 돌입 file 김동관기자 2015.06.20 1059
100 ˂문재인지지˃노동포럼 개최 ... 민주노총 ˂˂묻지마 정권교체˃는 촛불정신의 훼손˃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2.20 1067
99 민주노총, 현대차 <긴급조정권>검토관련 성명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6.09.29 1075
98 민주노총, 2015년 임금 23만원 정액인상 요구 file 유하은기자 2015.03.05 1085
97 민주노총 〈청와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확산 중단하라〉 file 김진권기자 2016.04.25 1085
96 민주노총 한상균집행부, 사무총국신임인사 내정 file 김동관기자 2015.01.20 1099
95 민주노총 〈색깔론 공세, 공안탄압 즉각 증단하라〉 file 김진권기자 2014.07.10 1144
94 민주노총, 〈노동자권리찾기〉 스마트폰앱 개발 file 김진권기자 2014.11.03 1144
93 민주노총, 노사정대표자간담회 불참 선언 file 김진권기자 2014.07.28 1150
92 양대노총공공부문 〈지방공기업 노동조건 악화시키는 〈가짜 정상화〉 중단하라〉 file 김동관기자 2014.07.11 1166
91 민주노총, 전면적 정권퇴진투쟁 선포 ... 전교조탄압 좌시하지 않을 것 file 김동관기자 2014.07.08 1200
90 민주노총법률원, 조건부영장발부는 위법 공동성명 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6.09.30 1204
89 민주노총, 화물연대파업지지 성명발표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0.05 1208
88 양대노총공대위, 8월말9월초 총파업돌입 선포 ... 대표자·간부 전진대회 file 김동관기자 2014.07.25 1228
87 민주노총 8기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에 한상균·최종진·이영주 당선 file 김동관기자 2014.12.26 1236
86 한상균민주노총위원장 체포영장 발부 file 유하은기자 2015.06.23 1253
85 〈남북노동자들 힘을 합쳐 〈평화통일 한반도〉 실현할 것〉... 8.15노동자대회 file 김동관기자 2014.08.16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