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계단에서 2014년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응원할 100명규모의 노동자통일응원단 <아리랑>의 발족을 알리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45개국이 참가했다>며 <특히 북측선수단참가로 긴장된 남북관계가 회복되고 한반도평화의 기운이 넘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도 이번 아시안게임이 남북의 화해와 단합의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며 <전국에서 노동자1000명이 모인 통일응원단 <아리랑>을 조직하고 남북선수단이 참여하는 경기에서 동포애를 담은 응원전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남북관계가 어려울수록 비정치적인 분야의 교류와 만남은 더욱 활성화되어야한다>며 <노동자통일응원단활동을 통해 남북노동자 자주교류성사의 디딤돌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일응원단<아리랑>의 공식구호는 <우리는 하나다>이다.


유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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