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연맹이 12월28일과 내년 1월4일 총파업을 결정했다.

 

공공운수노조연맹은 24일오후2시 용산 철도회관대회의실에서 단위노조·지부 비상대표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철도민영화 추진, 민주노총 폭력탄압, 기만적인 공공기관정상화대책을 추진하는 박근혜정권의 퇴진을 위해 전면적인 투쟁’을 결의했다.

 

이상무위원장은 “민주노총 폭력침탈은 불법으로 당선된 박근혜의 전횡을 그대로 보여준 폭겨였다”고 규정하고 “오늘(24일)로 16일째 파업을 전개하고 있는 철도노동자들은 공공운수노조연맹이 그동안 전개했던 사회공공성 확대, 강화를 위한 최전선에서 자랑스럽게 투쟁을 하고 있다. 철도노동자들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총파업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투쟁을 조직하자”고 밝혔다.

 

12월28일과 1월4일에 각 조직들은 상황에 맞게 파업과 특근거부, 업무중단 등을 조직하고 서울로 상경한다.

 

김진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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