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주노총은 <정부가 늦게나마 핵심협약우선비준추진으로 돌아선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국회는 ILO핵심협약비준동의안을 받는 즉시 동의하고 노조할 권리를 위한 법개정에 바로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한국노총도 <정부는 비준동의안마련과정에서 그동안 사용자단체가 주장해 온 △파업중대체근로허용 △부당노동행위처벌조항삭제 △단체협약유효기간확대 등 ILO핵심협약비준과 관계없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ILO핵심협약정신에 맞는 비준동의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용노동부 이재갑장관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ILO핵심협약중 미비준4개협약가운데 △결사의자유 △단결권 △강제노동금지 등을 규정한 협약에 대한 비준동의절차에 들어가겠다>며 <올해 정기국회에 비준동의안을 제출하고 비준에 필요한 법개정도 동시에 논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경총은 <단결권만 확대할 경우 예상되는 부작용 우려가 매우 높다>고 밝혔으며 전경련한국경제연구원은 <노사갈등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민주노총, 20대총선 20대요구안 발표 file 김진권기자 2016.03.03 881
163 민주노총, 노동시장구조개악 일방강행하면 2차총파업에 나설 것 file 김진권기자 2015.05.14 882
162 〈노동개악저지! 총선투쟁·6월총파업승리!〉 ... 민주노총단위사업장대표자결의대회 file 김진권기자 2016.03.20 883
161 민주노총, 〈합법적단체협약 불법매도〉 이기권노동부장관 고발 file 김동관기자 2015.08.18 886
160 민주노총, 11월 정치총파업 돌입 file 김진권기자 2015.08.27 887
159 민주노총, 노동부규탄투쟁 벌여 ... 전국 16개지역 동시다발투쟁 file 유하은기자 2015.05.21 891
158 민주노총, 무기한 〈노동개악행정지침 분쇄!〉 총파업 돌입 file 김동관기자 2016.01.25 894
157 민주노총 ˂2017년 대선지지후보는 심상정·김선동˃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1 895
156 민주노총 〈박근혜노동개악, 여성노동권의 무덤이 될 것〉 file 김동관기자 2016.03.08 896
155 현대·기아차비정규직노동자들, 정규직전환 법원판결 이행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2.18 898
154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국민호소 file 진보노동뉴스 2016.09.26 902
153 국토부 ˂강제징용 노동자상˃설치 반대 ... 양대노총 강력 항의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2.25 904
152 민주노총 〈박〈대통령〉, 공공부문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 지켜라〉 file 김동관기자 2015.03.24 906
151 민주노총 〈정부·여당은 최저임금1만원 대폭인상요구에 화답하라!〉 file 김동관기자 2015.07.06 906
150 민주노총전북본부 끝장농성 돌입 ... ˂박근혜·황교안 즉각 탄핵구속˃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3.04 906
149 민주노총 〈전교조 〈삭발〉, 〈투쟁〉으로 함께 할 것〉 file 김동관기자 2016.03.18 911
148 양대노총, 강제징용노동자상건립 외교부궤변 질타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04 911
147 세계이주민의 날, 고용허가제 폐지·사업장이동의자유보장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6.12.19 913
146 민주노총 〈20대총선결과, 박〈정부〉의 독재회귀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질책〉 file 김진권기자 2016.04.15 915
145 민주노총 ˂매일 7명씩 죽는 것은 비정규직·외주화 탓˃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4.26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