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8일 오후5시 경기도평택 쌍용차공장정문앞에서 <쌍용차 해고자전원복직약속이행 <함께 살자>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2015년 노노사합의 내용은 해고자전원복직이었지만 2017년상반기까지 해고자전원복직을 위해 노력한다라는 내용의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쌍용차지부는 <우리는 자본앞에 꺾이고 싶지않다.><굴복하지않고 당당하게 투쟁하고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쌍용차지부는 <2009년부터 2018년의 10년동안 쌍용차문제는 여전히 제자리에 있다.><420일 우리는 서울에서 해고자들의 원앙소리를 외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쌍용차지부는 <지부장의 단식을 끝내는 것은 회사가 결정해야 한다.><2015년 합의하면서 회사가 얘기했던 손배가압류 34억이 여전히 저희들의 목줄에 걸려있다.>고 질타했다.

 

이날은 쌍용차지부 김득중지부장은 해고자전원복직을 촉구하며 단식을 단행한지 28일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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