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광복72년을 맞아 강제동원역사답사 및 강제동원조선인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23일부터 일본을 방문했다. 

양대노총의 노동자대표단 42명이 24일 <우키시마호침몰희생자 합동추모행사>에 공식적으로 참가했다. 

양대노총은 단바지역 망간광산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1주년을 맞아 강제징용노동자추모제도 주최·주관했다. 

이들은 <1965년 한일협정이후, 조선인강제동원역사는 어둠속에 묻혀 있었으나 양대노총이 지난해 8월24일 가해국 일본땅 단바망간광산에 징용노동자상을 역사상 처음으로 건립하고 올해 8월12일 서울 용산역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징용 노동자상을 건립함으로써 <조선인강제동원문제>는 다시 국민적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강제징용노동자문제에 대해 일본정부는 65년 한일협정체결로 끝난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2015년 국제노동기구는 <국가대 국가 협정을 피해당사자들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낄때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양대노총은 <조선인강제동원역사에 대한 올바른 진실규명과 사죄, 배상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일본내 양심적 인사와 단체들과 연대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oname02.jpg
▲ 사진 : 양대노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4 국립대병원노동자들, 청와대앞농성 돌입 ... <정규직화 이행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10 34
503 보건노조, 첫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정상화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10 35
502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 <7월초 총파업!> ... <정규직임금80% 보장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17 37
501 보건의료노조 등 <제주영리병원철회·공공병원인수>촉구 결의대회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3.29 40
500 비정규직교수노조 <시간강사해고 막을 방법은 노동조합뿐> ... 옿해초 2만여명 해고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7.14 40
499 금속노조, 노동부앞에서 <현대차그룹, 일방적 취업규칙변경 엄정처벌!>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7.19 41
498 청년비정규직 故김용균민주사회장 발인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2.08 42
497 보건의료노조, 교육부앞에서 <국립대병원파견·용역노동자정규직화!> file 진보노동뉴스 2018.12.21 45
496 민주노총 <故김용균사망사고 진상규명·책임자처벌>결의대회 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8.12.22 45
495 민주노총 <4월에도 대국회긴급대응투쟁 전개한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3.31 45
494 전교조, 전국교사결의대회 개최 .. <법외노조통보직권 즉각 취소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12 45
493 민주노총 김명환위원장 <필요한 투쟁은 반드시 한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18 46
492 철도노조 <작업중지권 발동하라> ... 부산항8부두세균실험실 철거 강조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04 47
491 금속노조 <현대차 등은 하청노조와 교섭하라> ... 중노위에 조정신청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05 47
490 영화노조 <표준근로계약 이행하라> ... 임금체불 등 규탄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19 47
489 민주일반연맹 <비정규직문제 직접 해결하라> ... 청와대앞노숙투쟁 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19 47
488 민주노총대구 <공공부문비정규직 총파업한다> ... 정규직화·최저임금1만원·기본권 강조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25 47
487 금속노조 <비정규직5대요구 거부한 현대차투쟁 강화한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7.02 48
486 <손상량부산대병원비정규직분회장 15일단식농성중 응급이송> ... 보건의료노조, 18일 4차총파업투쟁 강조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7.12 48
485 국립대병원비정규직노동자들, 증언대회 열어 file 진보노동뉴스 2019.06.12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