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7 15:45
민주노총은 <지금은 도둑을 잡을 때다.>며 <이재용의 구속, 그리고 여전히 처벌받아야 할 재벌총수들이 줄을 서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26일 <경총 김부회장의 발언은 도둑이 주인에게 왜 집을 비웠냐고 큰 소리치고 책임을 떠넘기는 망발이다.>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1000만비정규직·시급6,470원·노조조직율10%라는 노동적폐를 만들어 온 것은 재벌>이라며 <재벌체제야말로 대한민국의 대표적 적폐이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실제 노동조합을 만들지 못하게 하기위해 파견·외주·용역·사내하청으로 아웃소싱해온 것이 자본의 행태였다.>며 <가장 열악한 간접고용 비정규직을 협력업체 정규직이라고 하는 발상은 여전히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웃소싱의 본질은 노동자를 물건취급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세계적 추세라면 세계 어느 곳에 문어발재벌자본·순환출자지배구조가 있는지부터 밝히고 재벌부터 해체하는 것이 순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대통령은 김영배경총부회장의 발언에 대해 <경총도 비정규직으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를 만든 주요당사자중의 한 축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진지한 성찰·반성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26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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