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동조합우체국본부는 19일 서울서대문구민주노총서비스연맹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총파업전면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자회사인 우체국물류지원단에 <물량190개준수>, <분류작업개선>, <일괄지정배달처폐지>, <노사협의회설치>, <일방적 구역조정중단>등을 요구했지만 지원단이 교섭에 응하지 않았다는 것이 노조입장이다.
노조는 오는20~21일 총파업에 대한 조합원찬반투표를 거쳐 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