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산하 금속노조가 4대요구와 2012년임단협투쟁완전승리를 위해 202차총파업을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금속노조는 710~11일 이틀간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진행해 재적인원133634명중 118930명이 투표해 82.1%의 찬성율로 총파업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13심야노동철폐 원하청불공정거래근절 비정규직철폐 노동조건개선 등을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주야4시간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파업에 현대차지부는 4년만에, 기아차지부는 3년만에 동참하는 등 완성차업체들이 가세함으로써 사실상 지난 2008년이후 4년만에 총파업을 벌이는 데 성공했다. 1차총파업에는 128천명(금속노조집계)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대차와 한국지엠 등에서 단체교섭이 다시 시작됐지만 새로운 결과가 없어 대부분 2차총파업에 다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속노조측은 1차총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조합원 5천명규모의 현대제철과 기타사업장들이 추가로 참여해 투쟁동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차총파업은 사업장별이 아닌 지역별로 지역지부, 기업지부가 공동출정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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