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민주버스노조는 31일 오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앞에서 <시내버스업체는 견습기사에게 임금을 지급하라>며 <채용비리만연으로 2017년부터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이 버스기사를 공개채용방식으로 뽑고 있지만 견습임금을 주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강원지부는  다음주에 농성돌입할 것을 밝히며 <도교육청에게 만65세미만노동자는 2년정년유예기간을, 만65세이상노동자는 1년유예기간을 두고 막판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결렬됐다>, <.우리가 9월에 농성을 풀 때 도교육청이 제시한 기본안이 변경된것에 대해 합의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료연대본부서울지부는 <서울대병원민들레분회가 31일 오전 병원시계탑앞에서 파업출정식을 진행했다>며 <병원측은 필수업무유지책정률을 노조가 수용하지 않으면 합의한 11월1일정규직전환을 시행하지 않을 것을 알렸고 실제로 도급업체에 계약연장을 요청했다>고 성토했다.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는 31일 오전 국회앞에서 <철도안전법·산업안전보건법개정>을 강조하며 <22일 밀양역에서 발생한 철도노동자사상사고뿐만 아니라 여전히 철도·지하철노동자들이 일하다가 죽어나가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당하고있다>고 규탄했다.


언론노조는 <개혁대상인 검찰이 오보판단의 권한을 행사하고 검찰청출입까지 제한하려 하는 것은 의도와 방법 등 모든것을 의심하고 반대할수밖에 없다>며 <검찰에 대한 언론감시기능이 무력화될 가능성이 높고 검찰의 입장만 대변하는 언론길들이기와 언론통제수단으로 악용될수있다>고 31일 지적했다.


31일 국회앞에서 <민주노총은 노동자들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국회의 노동개악법강행처리시도에 맞서 지금 총파업총력투쟁태세에 돌입한다>며 <장시간노동을 막고자 주52시간제가 도입됐지만 국회는 이를 무력화시키는 노동개악을 추진하고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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