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북극성-3형발사 29일만에 동해방향으로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 <북이 오늘 오후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조선인강제동원증거가 담긴 조선총독부기록물이 공개됐다. 1940년대 작성된 <노무자원조사에 관한 것>에는 <조선인농민중 노동에 동원가능한 남성92만명 여성23만명>이며 <대상연령은 남성20~45세 여성12~19세로 한정한다>고 기록돼 있다. 노영종국가기록원연구관은 <여성의 경우 위안부로 동원하기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업희망자는 26만명이였으나 일제는 70만명의 동원계획을 세웠다>며 <이는 강제동원을 입증하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본의 3대탄광지역인 치쿠호의 가이지마오노우라탄광직원20%가 조선인이며 1896명중 490여명이 <도망>갔다고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이 문재인대통령모친 강한옥여사별세에 조의문을 보냈다. 고민정청와대대변인은 <김위원장이 강여사별세에 대한 깊은 추모와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문대통령께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하락했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39.9%를 자유한국당은 1.8포인트 하락한 30.4%의 지지율을 보였다. 3주연속 지지율이 감소한 자유한국당은 겨우 30%선을 유지하고 있다.


문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3주째 상승하면서 70여일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문대통령은 지난주보다 2.8%상승한 48.5%의 지지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어머니의 별세와 최근 이어진 경제행보가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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