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주휴수당을 폐기하자>고 제안해 10월 탄력근로제단위기간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제정이 사실상 무산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나경원자유한국당원내대표가 민주당의 탄력근로제단위시간을 6개월로 하는 제안을 받을테니 주휴수당을 없애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앞서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탄력근로제단위기간을 현행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황교안자유한국당대표가 박전대통령 사망40주년 추도식에서 <박정희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대표는 <박정희대통령은 우리가 세계사에 주도적으로 등장할수 있다는것을 인식한 최초의 인물>이라며 <세계사에서 유례없는 독보적성취와 성공의 기적을 일궈낸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명박전대통령이 원세훈전국가정보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원전원장은 이전대통령에게 김백준전청와대총무기획간을 통해 2억원 김희중전청와대제1부속실장을 통해 1억500만원의 특수활동비를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대문경찰서가 <일본군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해 고소고발당한 류석춘연세대교수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류교수는 9월23일과 10월1일 시민단체로부터 고소당했다. 앞서 류교수는 9월19일 강의시간에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김영철조선노동당부위원장은 <미국이 자기대통령과 국무위원회위원장과의 개인적 친분관계를 내세워 시간끌기를 하며 이해말을 무난히 넘겨보려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유엔제재결의이행을 집요하게 강박하고 있으며 추종국가들을 내세워 유엔총회에서 반공화국결의안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각방으로 책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북미관계가 유지되고 있는것은 김정은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의 친분관계 덕분>이라며 <모든것에 한계가 있는법>이라고 말했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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