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복지당은 19일 논평<박근혜를 능가하는 황교안내각 총사퇴하라!>를 발표했다.
  
논평은 <황교안이 중국의 사드배치반발을 주권침해라며 무시하고 청와대안보실장이 미안보보좌관내정자를 만나 <중국의 반대에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 발언해 한중관계를 아예 절단냈다.>며 <황교안내각의 국방무능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황교안은 일본아베정부가 대사소환과 경제협상중단으로 초강경대응에 나선데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굴욕외교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며 외교무능을 비판하고, <황교안내각의 경제무능도 끝을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논평은 <황교안내각의 국방·외교·경제무능은 이미 박근혜정부의 총체적 무능시절을 능가한다.>며 <하루빨리 총사퇴시켜야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산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논평전문이다.

[대변인실논평 71] 박근혜를 능가하는 황교안내각 총사퇴하라!

황교안권한대행이 11일 정부업무보고에 참석해 <올해는 무엇보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고 헌법가치부정세력과 안보저해세력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발언해 본인의 극우적 본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보였다. 

1. 황교안이 중국의 사드배치반발을 주권침해라며 무시하고 청와대안보실장이 미안보보좌관내정자를 만나 <중국의 반대에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 발언해 한중관계를 아예 절단냈다. 그러자 중국은 인근 대만해협에 항공모함을 배치하고 핵폭격기 6대를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예고없이 진입시켰으며 앞으로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서 상시적으로 훈련하겠다.>고 선포했다. 중국의 핵폭격기가 출몰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쪽 핫라인이 마비됐을 정도로 황교안내각의 국방무능은 극에 달하고 있다.

2. 황교안은 일본아베정부가 대사소환과 경제협상중단으로 초강경대응에 나선데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굴욕외교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국제관계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소녀상이전을 암시해 전국민적, 온민족적 분노를 사고있다.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헐값에 팔아넘긴 매국적인 12.28한일합의를 두고도 <그동안 이 이상으로 받아낸 적이 있었나. 굉장한 성과>라고 자평한 그 저열한 인식의 한계를 다시금 드러내보였다. 황교안내각의 외교무능도 실로 심각하다.

3. 황교안이 민생물가점검당정협의에 참석하지않아 물의를 빚고있다. 조류인플루엔자로 달걀가격은 20년만에 처음 7000원이 넘고 서민생계와 직결된 생활필수품가격과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돼 정부가 물가관리에 손을 놨다는 비판이 빗발치는 와중에도 이러했다. 체불임금은 1조가 넘어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가계소득의 후퇴속에 가계부채도 사상최악에 이르렀다. 국정농단과 부정축재에만 골몰한 박근혜의 공범이자 분신답게 민생파탄을 오히려 심화시킬 뿐 하나도 해결하는 것이 없다. 황교안내각의 경제무능도 끝을 알 수 없다.

황교안내각의 국방·외교·경제무능은 이미 박근혜정부의 총체적 무능시절을 능가한다. 총체적 무능을 공안통치로 모면하겠다는 극우적 발상도 박근혜를 찜쪄먹는다. 황교안이자 박근혜고 박근혜이자 황교안, 맞다. 하루빨리 총사퇴시켜야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산다.

2017년 1월19일 서울 삼봉로
환수복지당 대변인실


photo_2017-01-19_01-51-04.jpg


photo_2017-01-19_01-51-08.jpg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번호 제목 날짜
908 닥터스테판25회 <자꾸 나오는 미군철거뉴스> file 2020.07.28
907 닥터스테판24회 <자꾸 나오는 3차북미정상회담뉴스> file 2020.07.28
906 닥터스테판23회 <한심한 양면책, 폼페오의 헛소리와 B-1B출동> file 2020.07.28
905 닥터스테판22회 <김여정제1부부장의 DVD와 10월의쇼크> file 2020.07.28
904 닥터스테판21회 <김여정제1부부장의 놀라운 담화> file 2020.07.28
903 <전국농업유니온> 창립선포 file 2020.07.26
902 문대통령지지율 8주연속 하락 .. 긍정45% 부정48% 데드크로스 file 2020.07.25
901 6월실업률4.4% 실업자124.5만명 .. 19년만에 최고치 file 2020.07.25
900 상반기법인파산신청 사상최대치 .. 작년대비 7.6%증가 file 2020.07.22
899 JP모건 <미경제 훨씬 어두워질 것> 전망 file 2020.07.21
898 임대차3법입법예고 서울시전세가 급등 file 2020.07.21
897 기획재정부·한국은행 <경기회복 불확실성 높은 상황> 진단 file 2020.07.20
896 사모펀드 420억원규모 강남아파트 통째로 구입 .. 매우 이례적 file 2020.07.20
895 트럼프미군철거압박에 미국방부 <주남미군감축옵션> 백악관제시 file 2020.07.20
894 그린벨트해제소식에 부동산급등 .. 서초구·강남구아파트가격 2억이상 올라 file 2020.07.18
893 5월시중통화량 35조4000억원증가로 사상최대 .. 인플레이션 우려돼 file 2020.07.16
892 서울시, <그린벨트해제방안 수용않겠다>입장발표 file 2020.07.15
891 닥터스테판20회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 file 2020.07.15
890 닥터스테판19회 <선군혁명> file 2020.07.15
889 닥터스테판18회 <비건의 전쟁행각과 10월의 충격> file 2020.07.15
888 한국노총 성명발표 <이번 최저임금은 역대 최저가 아니라 역대 최악> file 2020.07.15
887 자산운용사재너스헨더슨, <세계상위900개기업, 코로나19로 1200조부채> file 2020.07.15
886 노동계 빠진 상태에서 최저임금8720원 결정 .. 역대최저 file 2020.07.15
885 정부 180조원대 <뉴딜정책>발표예정 .. 퍼펙트스톰 불러올 듯 file 2020.07.14
884 코로나19위기 IMF와 비슷 .. 비정규직1/4실직 file 2020.07.14
883 한국은행, <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경기회복 지연가능성> file 2020.07.14
882 국제자선단체옥스팜, <기아위기에 코로나19는 최후의타격> file 2020.07.14
881 14일새벽 최저임금결정 ... 8800원유력 file 2020.07.14
880 닥터스테판17회 <비건의 빈손방남과 최선희의 비난담화> file 2020.07.08
879 닥터스테판16회 <북미대결전, 대화국면으로 전환되는가> file 2020.07.08
878 닥터스테판15회 <김정은위원장의 전략적구상2- 통일혁명> file 2020.07.08
877 닥터스테판14회 <김정은위원장의 전략적구상1-강성국가> file 2020.07.08
876 민대위 조선일보앞 <민족반역언론조선일보폐간!반민주파쇼악법보안법철폐!> file 2020.07.06
875 민대위 청와대앞 <민족반역언론조선일보폐간!프락치공작정보원해체!반민주반통일악법보안법철폐!> 기자회견집회 file 2020.07.06
874 반미투본 <자주·평화·민족대단결원칙준수!점령군미군철거!반통일악법보안법철폐!> file 2020.07.06
873 반미투본 평택미군기지앞 <북침핵전쟁연습과 생화학무기실험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 12차반미대장정 file 2020.07.06
872 반미투본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고 맥아더동상과 함께 미군 철거하라!> 맥아더동상앞 기자회견집회 file 2020.07.06
871 구전남도청앞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미군철거하고 전두환·민족반역무리 청산하자!> 반미대장정 기자회견집회 file 2020.07.03
870 부산미영사관앞 <트럼프정부는 북침핵전쟁연습과 생화학무기실험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 12차반미대장정 기자회견집회 file 2020.07.03
869 반미투본 <전쟁위기고조반민족세력청산!전쟁화근미군철거!> 12차반미대장정출정 기자회견집회 file 2020.07.03
868 닥터스테판13회 <북의 대남공세에 비낀 대미공세> file 2020.07.01
867 닥터스테판12회 <김정은위원장의 보류조치에 담긴 의미> file 2020.07.01
866 전총 <노동악법즉각폐기!모든비정규직철폐!생활권보장!> 기자회견 file 2020.06.30
865 전총(준), 정부종합청사앞 논평발표 .. <우리 노동자·민중은 분열책동을 분쇄하고 노동자·민중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file 2020.06.27
864 닥터스테판11회 <북의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 보안법철폐> file 2020.06.25
863 닥터스테판10회 <연락사무소폭파는 <충격적인실제행동>의 전단계> file 2020.06.25
862 닥터스테판9회 <김여정제1부부장의 단호한 지시> file 2020.06.21
861 전총 <모든해고금지!생활권보장!노동기본권쟁취!> 기자회견 file 2020.06.21
860 닥터스테판8회 <<탈북자쓰레기>로 인해 되살아난 전민보복전> file 2020.06.17
859 닥터스테판7회 <북,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 전환> file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