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제8전투비행단원주체력단련장코스관리팀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한 해고노동자는 매일 오전730분과 1130분에 부당해고·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제8전투비행단정문앞과 원주체력단련장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민주일반연맹중부일반노조공군체력단련장지회는 <계약직을 하더라도 계약을 2~3번 할 경우 자동으로 갱신될 수 있다는 대법원판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 해고는 옳지않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원규정에도 보면 코스관리팀은 13명으로 규정돼 있는데 8명이 일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해고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복직될때까지 시위할 계획이다. 결론이 안 난다면 전국에 있는 조직을 소집해서라도 대규모로 집회하는 등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공군작전사령부에서 만든 체력단련장은 전국에 14곳으로 무기계약직원 34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현재 강원도내에는 원주·강릉체력단련장이 임금체불로 진정서를 접수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1 금속노조, 현대기아차3대악폐해결촉구농성 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7
» 공군체력단련장지회 〈부당해고는 끝까지 투쟁하겠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6
239 씨티은행지부 〈입장변화없으면 6월중 파업!〉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5
238 <전민족대회성사!> <연방제방식통일!>...강희남8주기 행진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4
237 금속노조 <한국산연부당정리해고사태 전원복직으로 종결>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4
236 프랑스진보활동가 미대사관앞 환수1인시위연대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3
235 민주노총,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게 노동정책제안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3
234 현대중공업지부, 강제연행 강력규탄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2
233 양대노총, 최저임금위원회 불참...7일 최종입장결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1
232 민주노총, 사회적 총파업방침 최종확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6.01
231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 특별사면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31
230 양대노총, 국제노총사무총장기자회견 개최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30
229 민주노총〈노동존중세상으로 한걸음 더〉농성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9
228 삼성일반노조 <범죄조직 삼성자본투쟁은 계속돼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8
227 만원행동 <지금당장 적폐청산·개혁과제 추진해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7
226 민주노총 <지금은 도둑잡을 때!>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7
225 현대중공업노조 시의회옥상거점농성 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6
224 민주노총 <갑을오토텍투쟁에 집중할 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6
223 삼성중공업사망사고대책위 등 <조사단구성·대책수립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3
222 공항항만운송본부 <유센파업투쟁 단결력으로 돌파해야> file 진보노동뉴스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