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7.4남북공동성명에 담긴 정신을 잊지 않고, 6.15·10.4공동선언이행을 위한 실천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 나갈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47.4남북공동성명발표 45주년을 맞아 <7.4남북공동성명은 조국의 평화·통일정신을 담은 최초의 남북합의문이다.><굴욕적 한미동맹강화와 자주·평화·민족대단결정신은 결코 양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문재인정부는 분단체제에서 쌓여온 적폐를 청산하고 조국의 평화와 통일로 나아갈 것을 명령했던 촛불국민들의 목소리를 다시 되새겨야 한다.><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 사드 가동·기지공사중단을 즉각 선언하고, 7.4남북공동성명에 담긴 <자주·평화·민족대단결>정신에 기초하여 출로를 찾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어 <·북이 합의하고 남북공동선언에 담긴 <우리민족끼리>정신으로 나아갈 때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다.><3국의 통합MD·군사동맹을 구축한다는 것은 한미일방위협력을 통해 한반도·동북아에서 핵대결을 계속적으로 추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밖에 없으며 항구적 평화체제구축·비핵화목표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질타했다.

 

또한 <한미동맹강화로는 결코 평화체제를 수립할 수 없다.><한반도전쟁위기는 오랜 북미간 군사적 대결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평화체제 수립>은 결코 양립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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