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판매노동자연대는 12일 정오 경기도 현대자동차남안산대리점앞에서  부당해고를 자행한 서민균남안산대리점소장과 민주노조를 탄압하는 정몽구현대차그룹회장의 사죄와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시위를 강력히 전개했다.


김선영통합지회장은 <부당노동행위로 벌금형까지 받았던 서민균현대차남안산대리점소장이 이영호노조원의 민주노조활동을 문제삼아 폭언을 일삼으며 부당해고를 자행했다>고 규탄했다.


이어 <우리는 기어이 노동조합을 만들어냈고 노조원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조원들을 조직하여 더 큰 힘으로, 더 크게 투쟁하여 반드시 서민균과 정몽구를 처벌하고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지회장은 <사측이 그동안 노조원 해고·폭력연행의 배경에는 정몽구현대차그룹회장과 국가권력이 있다>고 지적해왔다.


다음 발언에 나선 우승명대의원은 <현재 자동차대리점에 소속된 자동차판매노동자들은 특수고용직이라며 4대보험조차 적용받지 못하고, 기본급도 없이 최저임금이하로 하루하루를 살고있다>고 질타했다.


이집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현대차남안산대리점유리벽에는 <노조탄압 엄중처벌!>, <4대보험 즉각시행!>스티커를 붙이고 대리점앞바닥에는 <서민균·정몽구 구속! 노조파괴범죄 처벌!>이라고 쓴 스프레이구호로 분노와 결의를 나타냈다.


자동차판매노동자연대는 매주 화요일에 현대차남안산대리점앞에서 <부당해고철회>, <원직복직>, <정몽구·서민균 처벌>을 외치며  집회·시위를  진행하고있다.


photo_2019-02-12_13-14-28.jpg


photo_2019-02-12_13-14-50.jpg


photo_2019-02-12_13-14-54.jpg


photo_2019-02-12_13-15-00.jpg


photo_2019-02-12_13-15-16.jpg


photo_2019-02-12_13-15-19.jpg


photo_2019-02-12_13-15-35.jpg


photo_2019-02-12_13-15-36.jpg


photo_2019-02-12_13-15-40.jpg


photo_2019-02-12_13-15-46.jpg


photo_2019-02-12_13-15-50.jpg


photo_2019-02-12_13-15-56.jpg


photo_2019-02-12_13-16-03.jpg


photo_2019-02-12_13-16-11.jpg


photo_2019-02-12_13-16-19.jpg


photo_2019-02-12_13-16-30.jpg


photo_2019-02-12_13-16-39.jpg


photo_2019-02-12_13-16-42.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5 [기획] 물류센터노동자들이 온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7.07
274 이낙연 대선출마선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만들겠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7.06
273 세계노총, 팔레스타인에 의약품 전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7.05
272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총파업 통해 노동법개정> ... 경찰은 <엄정수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7.05
271 민주노총노동자대회 <노동자의 생존권, 투쟁으로 쟁취하자>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7.04
270 이재명 대선출마선언 <억강부양 정치하겠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7.02
269 민주노총경남본부통일위원회 <진해세균전부대 폐쇄! 주한미군 철거! 전쟁훈련 중단!>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7.01
268 대선출마 선언한 윤석열 ... <필요하다면 국민의힘 입당할수 있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7.01
267 <필수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로 변화하길 바란다> … 정현실신라대지회장 인터뷰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6.26
266 외교부, 미남워킹그룹 종료 방향 검토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6.23
265 세계노총성명 <모든 형태의 아동노동에 반대해 끝까지 싸울것이다>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6.15
264 신라대청소노조 <복직합의>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6.18
263 시그네틱스분회 <4번째 복직투쟁> 선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6.18
262 중국군용기 28대, 대만ADIZ 진입 ... <G7, NATO에 맞대응>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6.18
261 항공기승무원, 백혈병사망 첫산재승인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5.24
260 나주교통, 운행·임단협 재개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5.23
259 르노삼성차노조 <불법파견중단하고 비정규직 직고용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5.22
258 대우조선노조, 매각전면철회서명운동 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5.21
257 삼성디스플레이노조, 임금협상결렬 규탄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5.20
256 공공운수노조, 10대대정부안교섭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