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민통선평화교회 이적목사,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민주주의 수호와 공안탄압저지를 위한 <피해자농성> 3일차인 10일에도 시민사회단체인사들의 지지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범민련남측본부 이천재상임고문을 비롯해 통일애국인사 김영식, 김영승선생, 한국기독교평화연구소상임고문인 문대골목사,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장창원운영위원장, 공주학부모회 학부모들이 농성장을 찾아 국가보안법피해자들의 농성을 지지·응원했다.
이날 코리아연대는 <독재는 반드시 파멸한다>는 제목의 촛불신문71호혁신호를 발간하고 오후5시 광화문세월호광장에서 열린 <<진실을 인양하라> 토요일 촛불문화제>에서 배포했다.
신문은 지난 8일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평화통일위, 민가협양심수후원회, 코리아투위(코리아연대파쇼공안탄압분쇄및박근혜·정윤회<정권>퇴진투쟁위)가 박근혜<정권>의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반대하는 농성에 돌입하며 발표한 성명(관련기사 : 권오헌·이적·코리아연대, <정권>퇴진농성돌입 기자회견 … <독재는 반드시 파멸한다>(21세기민족일보, 2015.1.8))과 통일토크콘서트로 촉발된 황선·신은미공안탄압, 종로경찰서의 미대사관앞1인시위탄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촛불문화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촛불신문을 관심있게 봤다.
임진영기자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