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한화생명노동조합은 21일오후1시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앞에서 <해고는 살인이다! 고용안정 쟁취 및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회사의 불성실한 임단협 보상안과 정리해고 시도에 분노한다>며 △전조합원은 집행부의 지침에 따라 모든 행동을 통일할 것 △회사에 정당한 임·단협 보상안 제출을 촉구하며 끝까지 회사안을 고수할 시 총파업에 돌입할 것 △회사는 25일까지 대표자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할 것 △정리해고 및 단협해지 강행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저지할 것 등을 결의했다.
결의대회가 끝난후 6.3빌딩까지 행진한 후 정리집회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진보노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