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베를린에서도 일본군성노예(위안부)문제해결과 일본정부의 사죄·배상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정대협과 함께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대학생모임인 희망나비는 1월26일 파리에 이어 베를린 브란덴부르크토어광장에서 현지시각 8일 오전11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전세계1억인서명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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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코리아협의회를 비롯 재독동포·유학생들도 함께 참가했다. 

많은 독일인, 외국관광객들이 캠페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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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학생들은 위안부문제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 엄숙한 표정으로 서명들을 했고 독일에 교환학생으로 온 유학생도 서명하면서 다음 행사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광장에 전시된 성노예피해할머니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본 외국인들은 아티스트들이 그린 그림처럼 뛰어나다면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서명에 참가한 독일인인권운동가는 서명운동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활동에 대한 응원과 조언을 해줬다.

희망나비는 앞으로 유럽을 순회하며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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