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은 4일 청와대분수대앞에서 <중앙행정기관 공무직차별해소 및 인권위제도개선 이행촉구>기자회견을 열었다.
2일 인권위가 <2017년정부공공부문비정규직근로자정규직전환가이드라인>시행뒤 중앙행정기관무기계약직근로자가 4만4000명으로 늘었지만 근로조건의 실질적 개선은 미흡하다>고 지적한바 있다. 노조는 인권위의 지적을 근거로 공무직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노동계는 중앙행정기관의 무기계약직과 공무원간 임금격차해소를 위해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원칙에 맞는 무기계약직임금기준마련과 필요한 재원확보노력을 해야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총액인건비제> 제도자체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