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등에 따르면 공사소속환경노조는 지난23일 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9일 파업돌입을 선언했다.
환경노조측은 최근지역내 청소해정민영화검토와 관련해 청소행정의 공공서비스사수를 주장하고있는 상태다.
환경노조측은 민영화전환이 이뤄질경우 현재의 청소노동자들의 고용불안정을 가장 우려하고있다.
이에따라 환경노조측은 앞서 지난8일 임시총화를 통해 고용보장을 위한 파업찬반투표를 진행, 참석인원 431명가운데 88.75%의 파업동참의사를 확인하고 파업안건을 의결한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