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는 28일 대구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직과 공무원을 동일하게 대우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복리후생비는 차별없이 지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노총소속노조가 교섭을 진행하고있지만 대구시는 급식비1만원인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하고 명절상여금은 공무원과 같은 비율이 아닌 연40%정도로 제시하고있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문재인정부는 2017년 공공부문비정규직정규직전환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도 공공부문공무직은 차별받고있다.>며 <대구시와 8개 구·군청 등 지역기관들이 아픔을 헤아리고 빠르게 해결해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